오늘은 식품 기술 발전에 따른 대형 푸드 회사로부터 야기되는 문제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빅푸드 (대형식품회사)
식품의 제조와 가공은 매우 집중된 산업입니다. 미국의 10대 식품회사는 국내 식품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식품 및 음료 패키지 상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푸드프로세싱지가 발표한 2013년 리스트에 따르면 식품 판매 순위에서 펩시코는 미국 최대 식품업체이며 타이슨푸드, 네슬레 순입니다. 워싱턴 D.C. 에서는기업들이 매년 수백만 달러를 로비에 지출하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상당수는 소비재 포럼의 멤버입니다. 로비 활동은 막대한 자금과 인맥을 가진 대기업에게만 유익하며 국회의원이나 규제 당국, 기타 영향력 있는 관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합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2010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가장 고농도의 식품 산업은 설탕 정제, 아침 식사용 시리얼, 생수, 쿠키와 크래커 제조 등입니다. 이 업계의 통합은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지나며 여러 번의 인수합병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빅푸드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소수의 플레이어가 음식 공급망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생산하는 여러 가공 기술을 거친 식품과 미국 및 전 세계 비만 유행과의 연관성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세계 건강 관련 기구인 GHAI의 보고서는 여러 가공 기술을 거친 식품의 경고 라벨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식품 업계의 전략을 문서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국장은 2013년 6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8차 세계보건추진회의 연설에서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싸우는 공중보건 커뮤니티의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은 거대한 식품 산업의 경제적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식품 업계의 마케팅 및 기타 전략은 소비자 시장에서 담배 산업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시기에 비교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자체 식품의 영양 함유량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5년 General Mills는 아침 식사용 시리얼 모두에 최소 8그램의 통곡물이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ampbell Soup Company는 제품 중 나트륨을 적어도 25% 삭감하는 노력을 발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22년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특히 아이들이 어디에 있고 방송매체로 무엇을 보고 있는지 강조했습니다. 주로 설탕이 들어간 음료, 초콜릿이나 과자를 포함한 초가공 식품을 판매 촉진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식품 마케팅에 따라 설득력을 가지고 보급되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나쁜 것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미국 내 식량 원조
미국인이 최저소득자에게 정부 식량 원조를 제공한 것은 프랭클린 대통령의 집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한 루스벨트의 상황은 현재 21세기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1년도 주요 사료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USDA Food and Nutrition Service의 예산은 1070억 달러였습니다. 미국 내 최대 단일 식량 지원 프로그램은 영양 보조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은 의회에 의해 재 승인되어 대통령이 5년마다 서명하는 농장 법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SNAP 수급자에 대한 베니핏으로 2012년에 약 750억 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SNAP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역사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2012년 농업법안 재승인 시도에서 하원의원에 의한 대폭적인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노동과 이민
고용된 농장 노동자는 미국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불리한 그룹 중 하나입니다. 농업 노동 통계는 미국 농무부의 부문인 전미 농업 통계국에 의해 연 2회 발행되며 전년의 동일한 데이터와 비교됩니다. 2013년 4월 농장 경영자의 고용자 수는 73만 2000명입니다. 현장 노동자들은 평균 시급 약 11.00달러를 받았고 축산 노동자들은 시급 약 11.50달러를 벌었습니다. 1990년 이래 가축과 밭일의 평균 시급은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언어 장벽, 국외 추방 공포, 잦은 이사, 투표 자격 결여는 임금·복리후생·근로조건 개혁을 주장하는 농장 노동자를 조직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농업이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은 이민 정책과 그 나라의 시행을 둘러싼 정치적 논의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2009년 미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고용된 작물 노동자의 약 50%가 미국에서 일하는 것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15년간 거의 변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수도에서는 이민 정책과 강제 집행에 대해 격렬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안정적인 노동력 접근을 우려하는 농장 이해관계자들은 2013년 국경 경비, 경제 기회 및 이민 근대화법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에서 일했습니다. 농업 로비가 선호하는 조항은 일정 기간 농업에 계속 종사함으로써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한시적 합법 이민 자격을 인정하는 '취득한 조정'과 농업인을 위한 보다 유연한 객원 노동자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농업노동에 더해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조합설립권을 요구하는 패스트푸드점 파업이 잇따르면서 식품서비스업계 근로자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3년 10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노동센터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노동자 가구의 52%가 공적 지원을 받는 반면 전체 노동자의 25%는 공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풀타임 노동시간은 저임금을 보충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식품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대형 식품 회사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